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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 8월31일·김장축제 11월3일 개막

고추축제 8월31일 김장축제 11월3일 개막

  • 웹출고시간2023.03.19 13:57:32
  • 최종수정2023.03.19 13:57:32

지난해 열린 괴산고추축제 '황금고추를 찾아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일정이 잡혔다.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 개막해 9월 3일까지 나흘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21만3천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고 고추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규모 가요제인 '1회 유기농괴산가요제'가 축제 기간 열린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김장 체험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괴산김장축제는 김장 담그기 체험을 확대하고 김치전시관 설치와 함께 다양한 완성 김치를 판매한다.

마을김장체험은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김장 솔루션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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