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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뱅꿀루주지사 괴산명예군민 위촉

  • 웹출고시간2023.03.16 17:30:16
  • 최종수정2023.03.16 17:30:16

괴산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로이딘 메르시아 주지사, 송인헌 군수, 지니어스 우마르 시장.

[충북일보] 괴산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뱅꿀루주 주지사, 지니어스 우마르 파리아만시 시장, 야스리 빠당대학교 부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진원용 괴산군 수출농식품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 로이딘 메르시아 주지사를 13번째 괴산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로이딘 메르시아 주지사는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벵꿀루주 주지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중원대 특임교수로 인도네시아와 괴산군의 인재양성 교육 및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과 지니어스 우마르 시장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괴산군 농수산식품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해외사업 공동이익 창출 및 상호 협력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 및 수출입 유통망 구축 △수출입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 등 상호 행정지원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송인헌 군수와 로이딘 메르시아 주지사, 지니어스 우마르 시장은 서로 기념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송 군수는 "뱅꿀루주, 파리아만시와 우호 협력관계를 다져 다양한 해외 협력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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