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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6:46:51
  • 최종수정2023.03.16 16:46:51

K-water 충주권사업단 직원들이 16일 충주시 동량면 조동천 일대에서 하천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주권사업단은 16일 충주시 동량면 조동천 일대에서 하천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충주권사업단 30여명의 직원들은 충주댐 하류 조동천 일원에서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복지 향상과 수자원 보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안제식 충주권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해 수질 보호와 물환경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기본권인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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