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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충북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시제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3.03.16 16:30:15
  • 최종수정2023.03.16 16:30:20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한 '혁신과 공유성과발표회'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지역혁신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혁신과 공유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발표회는 충북지역혁신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직무대리, 정기만 한국교통대 총장 직무대리, 최응기 충북도 바이오산업식품의약국장, 각 사업단장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우수연구 성과발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온·오프 전시, 시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3가지 핵심 분야인 제약바이오 42팀, 정밀의료·의료기기 28팀, 화장품·천연물 29팀이 제작한 디자인, 포스터, 연구과제성과 등 200여 건이 출품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과 수상작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http://www.biopride.or.kr)에 게재됐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 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 혁신, 혁신기관(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인프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혁신 사업 등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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