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신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못난이김치' 1천만 원 상당 후원

  • 웹출고시간2023.03.06 16:32:55
  • 최종수정2023.03.06 16:32:55

허은영(가운데)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6일 충북도청에서 1천만 원 상당의 '못난이김치'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6일 충북도청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못난이김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신보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못난이김치' 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11개 시·군의 복지시설로 각각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충북신보가 후원한 '못난이김치'는 밭에서 수확하지 못하는 지역 배추를 활용해 도내 김치 제조업체와 함께 만든 충북 대표 김치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못난이김치' 후원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