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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1 13:24:23
  • 최종수정2023.01.01 13:24:23

청주상당경찰서 교통안전팀이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서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홍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교육은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통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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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