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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관행 선례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한 공무원 11명 선발

  • 웹출고시간2022.12.11 13:04:33
  • 최종수정2022.12.11 13:04:33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충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13명의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전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충주시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급 3명, 우수 등급 2명, 장려 등급 6명 등 총 11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탈루세원(주민세)을 발굴해 8억3천여만 원 추징(세정과 박정서) △집념과 끈기로 이루어 낸 고질 체납 세금 징수(징수과 서주영)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허용(바이오산업과 조성태) 등이다.

또 △도내 최초 수소버스충전소 건립 운영 및 수소저상버스 시내노선 운영(교통정책과 최지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대응 역량 증대(보건과 안우정)도 뽑혔다.

우수공무원은 상장과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 가점, 특별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확산에 일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에 힘쓰는 직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나아가 공직사회 전체에 적극성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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