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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

수현헤어샵 유수현 원장 재능기부로 지역 경로당 찾아

  • 웹출고시간2022.07.19 11:19:37
  • 최종수정2022.07.19 11:19:37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현헤어샵' 유수현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첫 대상으로 명동경로당이 선정돼 오후 내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많이 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봉사를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서동희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유수현 원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의 자원봉사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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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