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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6 12:07:19
  • 최종수정2021.12.26 12:07:19

건국대 충주병원 QI활동보고대회 모습.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최근 환자안전위원회 주최로 '2021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QI활동 결과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부서차원 QI는 구연 부문 5개 부서와 포스터 부문 4개 부서로 총 9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의료기관차원 QI는 '환자경험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보고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는 '벽보형 입원생활 안내문 제작을 통한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81병동이 대상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 '지참약 카드의 전산화를 통한 간호 업무 만족도 향상과 지참약 카드 오류 감소'를 진행한 7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제한적인 조건에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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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