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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호평

장애인과 거동 불편 이웃 위해 실버카 후원

  • 웹출고시간2021.11.01 13:09:25
  • 최종수정2021.11.01 13:09:25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 전등 리모컨 스위치를 설치해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전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와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이번 사업은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구입해 박영렬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45가구에 직접 설치했으며 거동 불편 고령어르신 15가구에는 실버카를 지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보행에 큰 도움이 되는 실버카를 지원해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원 세대 모두가 좋아하셔서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상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등 더 촘촘한 이웃 살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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