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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환 충북경찰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1.02.22 16:38:01
  • 최종수정2021.02.22 16:38:01
[충북일보]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 청장은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충북경찰 페이스북·카카오톡 채널·밴드 등 SNS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노정환 청주지검장,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 2대 교통안전 홍보대사인 가수 태진아씨를 추천했다.

임 청장은 앞서 지난 1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됐다.

충북경찰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 스쿨존 등·하교 안전지도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용환 충북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두의 관심과 운전자의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 어린이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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