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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2 16:32:37
  • 최종수정2021.02.22 16:32:37

충주휴게소(창원 방면) 직원들이 22일 휴게소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창원 방면)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에 참여했다.

휴게소 직원들은 22일 휴게소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도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휴게소 헌혈행사다.

충주지역은 지난해 헌혈 건수가 1만4천721건으로, 전년 1만7천224건보다 17%가량 감소했다.

충주휴게소 관계자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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