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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15 17:00:37
  • 최종수정2021.02.15 17:00:42

청주서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 대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2~3월 예정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앞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청주체육관(750㎡)과 흥덕구청 대회의실(300㎡)이다.

서부소방서는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소방특별조사 대원들을 투입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차 부서 선정 및 출동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점검결과 즉시 시정조치 사항을 현장 조치하고, 추가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 완료 시까지 정밀 진단을 벌일 계획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최단 보완기간을 부여해 이달 말까지 불량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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