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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재단, 16·18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2.15 17:04:56
  • 최종수정2021.02.15 17:04:56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이 16일과 18일 이틀간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제도와 취지, 공모요강·모집일정, 참가자격, 지원내용, 지난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팀은 오는 12월까지 창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창업자금과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 창업초기 맞춤형 교육·지역사회와 자원연계·창업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충북시민재단 홈페이지(http://www.cbfund.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070-7204-1785, 1786)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시민재단은 지난 9년여간 161개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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