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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1 11:23:39
  • 최종수정2021.01.11 11:23:39

육군37사단이 제천의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에 현장지원팀을 투입해 코로나19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37사단
[충북일보] 육군 37사단이 제천에 있는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에 현장지원팀을 투입해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지원하고 있다.

사단은 김병수 중위 등 17명(간부 10명, 병사 7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을 지난달 16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경증환자가 생활중인 제천의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돼 지원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팀은 Level D형 방호복을 입고 경증환자 식사 지원과 생필품 전달,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시설 방역, 행정지원 등의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환자들의 고통과 의료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 가족, 내 전우의 생명을 지키고 돌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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