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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 장터 운영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관광지와 연계

  • 웹출고시간2020.10.07 11:27:19
  • 최종수정2020.10.07 11:27:19
[충북일보] 증평군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농특산물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1월 말까지 도안면에 위치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메인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농특산물 주말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직거래 행사가 잇따라 취소돼 판로가 막힌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주말에 개인차량을 이용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부권 유일의 관광단지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장터 운영에 적합하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 장터는 증평농협로컬푸드출하회, 증평인삼연구회 등이 참여해 인삼과 고구마, 제철 농특산물을 주로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제, 직거래행사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증평인삼 온라인 축제'에 이어 '드라이브 스루 농특산물 주말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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