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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상 수상

이규재 요리부문 우수상, 김정우 제과부문 장려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0.09.21 13:36:44
  • 최종수정2020.09.21 13:36:44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에서 제과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김정우 학생.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2020 전북 군산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에서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3학년 이규재 학생이 요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조리과 2학년 김정우 학생은 제과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계 및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과에서 여러 가지 직종의 경기들이 치러졌다.

한국호텔관광고 김정우 학생은 이 중 미예과 제과직종에 출전해 장려상, 이규재 학생은 요리직종에 출전해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규재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늘 발전하는 조리사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으며 김정우 학생은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기능경기대회라 많이 긴장되었지만 열심히 훈련했던 노력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도교사인 최다혜 교사는 "두 선수 모두 우수한 결과를 내어 기쁘고 학생들이 출전 준비를 위한 고된 훈련기간을 잘 이겨내며 한 뼘 성장한 것에 의의를 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요리, 제과 부문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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