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곶감 선진 유통체계 토대 마련

일성·부자농산영농조합 산림청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0.08.30 15:07:22
  • 최종수정2020.08.30 15:07:22
[충북일보] 당도가 높고 씨가 적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 곶감이 선진 가공·유통시설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영동군 일성영농조합법인, 부자농산영농조합법인은 산림청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일성영농조합법인(10억 원), 부자농산영농조합법인(5억 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곶감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연준 도 환경산림국장은 "공모사업을 계기로 영동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임산물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