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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 수재의연품 기탁

5개면 침수피해 주민에 가전제품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0.08.11 11:29:17
  • 최종수정2020.08.11 11:29:17

충주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 흥진환경, 노은환경개발 관계자들이 11일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 흥진환경, 노은환경개발은 11일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수재의연품은 침수로 인해 가전제품이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노은, 앙성, 소태, 엄정, 산척 등 5개 면 침수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품을 기탁해 주시고, 특히 도로, 제방 등 긴급복구용으로 업체에서 생산된 순환골재를 무료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사 대표인 이재욱 노은환경 대표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순환골재와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건설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해 온 3사는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분리배출하며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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