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9.23 13:0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부족한 산업용지 해결을 위해 내년에 8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증평과 음성 금왕 등 4곳(155만3천㎡)의 산업단지를 조속히 완공하기로 한 데 이어 내년에도 8곳 411만㎡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는 △단양 매포농공단지(비금속광물) 10만2천㎡ △옥천 의료농공단지(의료기기) 10만4천㎡ △청주 첨단산업단지(IT.BT.MT) 45만6천㎡ △단양 신소재산업단지(화학제품) 19만2천㎡ △제천 2산업단지(생명공학 등) 78만7천㎡ △음성 원남산업단지(전기.전자) 119만1천㎡ △진천 덕산산업단지(IT.BT) 85만2천㎡ △오창 2산업단지(IT.BT) 42만6천㎡다.
이들 지역은 현재 실시계획 또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거나 지구지정 신청 등에 있어 내년 말까지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또 도는 괴산 사리첨단산업단지(IT.BT) 52만8천㎡, 영동 용산산업단지(식품.물류) 48만5천㎡, 보은 동부산업단지(생물.반도체) 56만2천㎡ 등 3곳 157만5천㎡의 산업단지도 오는 2009년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지구선정 단계부터 지구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시에 발생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 협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