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문화예술 체험 꾸러미 제공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0.07.07 13:25:26
  • 최종수정2020.07.07 13:25:26

단양지역의 한 학생이 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문화예술 체험 꾸러미를 활용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과 중등교육팀이 코로나19로 교외 문화예술체험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체험 꾸러미'는 마을 문화예술 자원 중 꾸러미로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분야를 선정하고 학생들이 교실 또는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명서와 재료를 개별 포장해 제공한다.

문화예술 체험 꾸러미를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담당교사들의 사전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지 점검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