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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종곡초 "공기정화 식물 기르며 코로나 극복해요"

초록학교 지정 환경수업 풍경

  • 웹출고시간2020.06.11 14:51:08
  • 최종수정2020.06.11 14:51:08

보은 종곡초 어린이들이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심고 있다.

ⓒ 종곡초
[충북일보] 보은 종곡초등학교는 11일 코로나19로 자칫 침체되기 쉬운 교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만의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충북도교육청 초록학교로 지정된 종곡초는 교육과정 연계 환경수업을 운영하면서 학교 텃밭 기르기, 학교숲 가꾸기와 함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날 평소 길러보고 싶었던 공기 정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식물에 물주는 시기, 햇빛에 노출하는 정도, 기르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책과 컴퓨터로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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