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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0 13:14:09
  • 최종수정2020.05.20 13:14:09
[충북일보] 진천군이 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진천읍 일원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일 실시한 점검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중앙시장, 진천종합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고도화 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위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도 도입해 추진됐다.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널리 알리고 불법 촬영 행위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합동점검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무료 점검 및 탐지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건물주와 관리자는 군청 여성가족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사전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행위 근절을 위해 주민도 직접 참여가 가능한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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