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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LED전등 교체

  • 웹출고시간2023.03.19 14:11:35
  • 최종수정2023.03.19 14:11:35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은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위험한 전기선을 점검하고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광훈 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안전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취약계층과 함께해주는 밀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병섭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인 돋보기 지원, 김장배추 전달, 푸드마켓 물품 후원, 정리수납 봉사활동, LED 전등 교체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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