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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실종아동예방 지문등록 안내

아동학대 조기발견, 사전예방 중요성 강조

  • 웹출고시간2023.03.19 14:10:08
  • 최종수정2023.03.19 14:10:08

충주경찰서 직원이 17일 교현동 큰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7일 교현동 큰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린이집 109개소 대상 아동학대 예방 경찰서장 서한문을 배부한 뒤 현장방문을 통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 영·유아 중 특별한 사유 없이 결석하거나 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 불안증세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영유아 발견 시 즉각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성수 서장은 "아동학대는 어떤 이유로든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중대범죄로 철저한 수사도 필요하지만 조기발견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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