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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셀트리온 후원 마스크 20만개 취약계층에 최우선 배분

감염우려 복지시설 등에 배분

  • 웹출고시간2020.04.10 19:07:56
  • 최종수정2020.04.10 19:07:56
[충북일보] 충북도는 9일 셀트리온에서 후원받은 마스크 20만개를 수요가 가장 긴요한 곳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마스크는 △감염우려 복지시설 △장애인 관련시설 △저소득층 어린이 △아이돌보미 및 공동육아나눔터 종사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 △노인대상 서비스 운영기관 종사자 △현장활동 소방대원 △현장지원 경찰인력 △환경기초시설 종사자 및 미세먼지 시·군감시원 △외국인 근로자 △생산적 일손봉사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 △전통시장 상인회 △농촌일손돕기 창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셀트리온 지원 마스크는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소중한 후원의 의미를 담아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최우선 배분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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