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12 16:02:33
  • 최종수정2023.03.12 16:02:33

권혁민 18대 신임 충북소방본부장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권혁민(53·사진) 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이 18대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충북 음성군 출생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

권 신임 본부장은 "직원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거래 17대 충북소방본부장은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