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1.21 16:02:09
  • 최종수정2019.11.21 16:02:09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층 회의실에서 '원데이(One Day) 재무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재무특강은 은퇴예정자(올해 상반기 퇴직자·공로연수자와 하반기 예정자)를 대상으로 은퇴 전후 잘못된 선택으로 금전적 손실을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인 이태재 노후준비서비스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은퇴자들이 은퇴 전후에 맞게 되는 여러 가지 재무적 상황들에 대한 효율적 대처방안들을 제시한다.

은퇴로 인해 끊기게 되는 소득의 흐름을 어떻게 잘 이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해 '현금흐름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공적·사적 연금의 최적 활용법을 비롯해 은퇴 후 세금 절세요령, 보험관리법, 자녀들에 대한 증여 문제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

사전 참여신청은 전화(043-251-5080)로 하면 된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노후준비 서비스란 노후준비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에 대해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사후관리, 관계기관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