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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경 충북조달청장 현장 소통

보은 본제이워터스·청주 톰스 방문

  • 웹출고시간2019.09.04 16:02:42
  • 최종수정2019.09.04 16:03:12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4일 청주 소재 쓰레기봉투 제작업체 톰스를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지역 벤처·창업기업 현장소통에 나섰다.

충북조달청은 윤 청장이 4일 보은군 소재 수처리 설비 생산 전문업체 본제이워터스㈜와 청주시 소재 쓰레기봉투 제작업체 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각 업체는 지난 7월 벤처나라에 신규로 상품을 등록한 바 있다.

윤 청장은 각 업체의 생산설비와 공정을 둘러보고 벤처·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 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및 기술 개발에 더욱더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 상생의 기업이 돼 달라"며 "해당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우리 조달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현재 충북 지역의 41개 업체가 벤처나라에 260개의 상품을 등록하고 있다. 2016년 벤처나라가 개통 된 이후 36억 원의 상품이 공공기관에 납품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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