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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나눠요' 황간면,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선풍기 전달

  • 웹출고시간2019.08.01 10:33:17
  • 최종수정2019.08.01 10:33:17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과 담당자가 관내 한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해 주고 있다.

ⓒ 영동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은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용품이 전혀 없거나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48가구에게 1일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담당자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방문상담과 동시에 선풍기 조립과 설치까지 완료하는 사업이다.

한낮 무더위로 인한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김오봉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날씨에 힘을 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라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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