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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려

2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900여명 참석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 웹출고시간2017.09.27 14:47:07
  • 최종수정2017.09.27 14:47:07

제15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7일 오전10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각 시·군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15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7일 오전10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각 시·군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해피쏭가요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시·군별 자원봉사자간의 친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탄금·우륵·택견팀 4개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했다.
ⓒ 충주시
또 부대행사로 충주시평생학습관, 롯데주류, 고헌정영농조합법인 등의 홍보부스에서 체험 및 시음회, 충주세계무술축제장 관람이 있었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즐겁고 흥겹게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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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