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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군정질문, 주요업무추진상황 청취 및 조례안 등 의결

  • 웹출고시간2017.06.27 16:31:26
  • 최종수정2017.06.27 16:31:26

진천군의회가 정례회를 열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가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열렸던 제260회 진천군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를 각 실과별로 청취하고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 일반안건 및 각종 조례안을 의결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피해농가 지원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2017년도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도 받았다.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전반 또는 일부에 대해 집행기관의 장래계획 및 현황 등을 묻고 답변을 구하는 군정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연초 진천군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실과소별로 보고를 받은 후 군정 추진에 필요한 조언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27일 제9차 본회의에서는 남은 실과별 추진상황보고 청취 후 진천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을 추가로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안재덕 의장은 "보다 더 충실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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