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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수료식 가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참여한 100여명 수료

  • 웹출고시간2016.08.30 19:31:12
  • 최종수정2016.08.30 19:31: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30일 음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최참판(최고의선물! 참 건강비법을! 판매합니다!) 프로젝트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은 지난 3월부터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6개월간 매주 1회씩 강동대 교수 등 전문인력의 지도로 저염식 조리실습 및 스트레칭, 요가, 노인우울증 개선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또한,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받았다.

이밖에도 근력부하운동 및 저당저염식 요리실습 등의 실천위주의 교육을 통해 평소 생활 속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가능하도록 주민교육에 힘썼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즐겁게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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