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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토론회

오는 17일 오후 3시 재단 5층 대회의실서
문화예술사업분야 지원사업 관련 의견 나눔

  • 웹출고시간2016.05.10 17:49:16
  • 최종수정2016.05.10 17:49:23

충북문화재단 토론회 홍보 포스터.

ⓒ 사진제공=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재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올해 초 추진된 '2016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분야 지원사업' 공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제발제와 토론을 통해 지원사업 공모절차 및 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지난해 충북문화재단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문화재단
이성겸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부협력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의 설계와 방향'이란 주제로 첫 번째 주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 평가를 통한 진단'이란 주제로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발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협력형 사업의 전개를 통한 추진방향을 분석하고, 지난 2년간 재단 지원사업 평가자료를 근거로 충북 지역협력형 사업에 대한 개선점괴 대안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첫 번째 '강원문화재단 지원사업 사례'를 주제로 고성은 강원문화재단 문예사업팀장, 두 번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 사례'를 주제로 이경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사업부 차장, 세 번째 '2016년 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의 평가방향'이란 주제로 황상훈 기분좋은 큐엑스(주) 대표, 끝으로 '충북문화재단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상용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이 참여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재단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더 발전적인 지원 제도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더욱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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