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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가을철 산악 안전대책 추진

산악사고 50% 감소 등 실질적 효과 만점

  • 웹출고시간2015.11.12 13:51:30
  • 최종수정2015.11.12 13:51:30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월악산, 소백산, 용두산 등 관내 주요 명산 8개소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산악 안전사고가 50% 감소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8개소 운영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23회 △산악구조훈련 2회 △산악사고 응급처치교육 9회 등의 안전대책을 전개했으며 이번 안전대책 추진으로 2개월간 13건의 산악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채열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산악구조훈련으로 산악 구조활동 대비는 물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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