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불조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15.11.09 14:21:10
  • 최종수정2015.11.09 14:21:10

제천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김진형 제천시 부시장, 강현삼, 윤홍창 도의원 등 130명이 참석해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소방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유공자에 대해 국민안전처장관 3명, 도지사 13명, 소방서장 등 28명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중앙시장, 내토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불조심예방 홍보방송, 소소심 익히기 체험장 운영, 소방차를 이용한 소방통로확보훈련, 전단지 배부 등 불조심캠페인 행사도 펼쳐졌다.

남궁석 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믿음이 가는 선진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