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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회초, 특수학급 여름방학캠프 운영

방학도 신나는 '두 친구들'

  • 웹출고시간2015.07.28 13:18:10
  • 최종수정2015.07.28 13:18:10

충주수회초(교장 최인성)는 특수학급대상자 2명을 대상으로 22~ 28일까지 '나도 할 수 있어요!' 자신감 향상을 위한 특수학급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교장 최인성)는 특수학급대상자 2명을 대상으로 22~ 28일까지 '나도 할 수 있어요!' 자신감 향상을 위한 특수학급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적·정서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방학시간을 활용하여 방학 중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개별화된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잔존능력을 계발시키며 잠재적 능력을 발굴하여 자신감 향상 및 전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주요프로그램인 토탈공예와 요리체험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수행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는데 주력했다.


김모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아침에 먼저 일어나 학교에 얼른 가자고 조른다"며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고 행복해해서 너무 기쁘다"며 담임교사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했다.

수회초 통합지원실은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사랑스런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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