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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혁신 전문가 포럼 '5회 상상서밋' 개최

'사회혁신의 연결' 주제

  • 웹출고시간2022.12.25 15:18:33
  • 최종수정2022.12.25 15:18:33

이상학(가운데)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5회 상상서밋'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 청년창업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가 지난 22일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5회 상상서밋(Summit)'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상서밋'에는 학계·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결이 만드는 힘'에 주목한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하는 엔데믹 시대에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사회혁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임팩트와 성장' '변화와 연결'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의 노력', '경제불황 국면의 임팩트 투자', '시장의 룰을 바꾸는 법칙'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KT&G는 2018년부터 매년 '상상서밋'을 개최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KT&G 상상플래닛'을 기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KT&G는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상, 올해는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연결을 통한 긴밀한 협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소셜벤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 1월 중 'KT&G 상상플래닛'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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