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달청 '창업기업 현황'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제공

공공조달 전 분야… 기업판로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2.12.25 15:28:30
  • 최종수정2022.12.25 15:28:30

빅데이터 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시스템

[충북일보] 조달청은 25일 공공시장에 참여중인 창업기업에 관한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콘텐츠로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물품·공사·용역분야 창업기업의 나라장터 등록현황과 계약현황 등을 그래프와 지도로 시각화한 것이다. 빅데이터 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시스템(http://bddm.g2b.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달청은 지난 7월 물품분야의 창업기업 현황을 시각화해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사·용역 분야를 추가해 공공조달 전(全) 분야의 창업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

업무별·연도별·지역별·기관별·업체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상세데이터의 검색이 가능해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창업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성장추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백호성 전자조달기획과장은 "이번 시각화서비스는 창업기업 관련 데이터, 서비스가 적어 사용자가 정보 활용에 제한이 있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적극행정의 사례"라며 "이번 서비스로 창업기업 현황 조회가 수월해져 공공기관의 구매편의 향상 및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