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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소기업 지원 담당제 도입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12.25 15:20:42
  • 최종수정2022.12.25 15:20:42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도기업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이 '과학기술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 담당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기업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와 '과학기술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 담당제' 도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기원은 이들 협회와 23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과학기술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 담당제' 도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담당제의 운영 행정적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공유 △상호 간 교류·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과학기술 컨설팅 중소기업 지원 담당제는 직원 1인당 12개 내외 중소기업(총 1천여개 기업)을 담당하고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선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종 공모사업과 R&D 시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찬 충북도기업인협회장은 "이번 중소기업 담당제를 통해 많은 도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말했다.

김상규 과기원장은 "충북도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과학기술 확대 보급사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 사업이 제도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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