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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중 여중부 조정, 전국 최강 '우뚝'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 싱글스컬 금, 더블스컬 은메달
박채연 2년 연속 금메달과 대회 MVP차지

  • 웹출고시간2015.06.01 11:42:35
  • 최종수정2015.06.01 11:42:35

충주 칠금중 여자조정부가 지난달 30~31일까지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에서 금메달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전국 최강 임을 입증했다. 사진 왼쪽3번째 강해진, 4번째 김종은, 5번째 박채연 선수.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 여자조정 선수들이 지난달 30~31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에서 싱글스컬(1X) 금메달, 더블스컬(2X) 은메달을 획득, 여중부 전국 최강의 조정팀 임을 입증했다.

여중부 싱글스컬 경기에서 4분 01초 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채연(3학년) 은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여중부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박채연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 더블스컬(2X)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4월 제4회 탄금호배전국조정대회 싱글스컬(1X)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여중부 조정에서 부동의 1위를 굳혔다.

제4회 탄금호배전국조정 선수권대회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 기대를 모았던 김종은(3학년)과 강해진(3학년) 은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칠금중 조정부 김도영 감독과 정미애 코치는 "선수들이 기초체력 강화와 정신적 무장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오억균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것이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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