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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4 11:46:57
  • 최종수정2015.05.14 11:46: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오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과 진천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일반안건 및 조례안을 상정·의결한다.

또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재덕(사진) 의원을 선임했다.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3천263억 4천239만원보다 9.81% 증액된 3천583억 6천590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는 2천978억5천334만8천원이다.

특별회계는 605억1천256만1천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안재덕 위원장은 "제출된 예산안은 사업의 합목적성, 효과성, 합리성, 생산성 등을 명확히 검토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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