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 실시

관내 메가박스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훈련

  • 웹출고시간2014.05.20 13:12:32
  • 최종수정2014.05.20 13:12:32

제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현장대응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전체 상영관에 관람객이 입장한 후 소방서의 훈련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시작됐으며 자위소방대의 각 상영관 관람객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 소화훈련, 소방대의 도착에 따른 합동 진압작전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김선관 소방서장은 "영화상영관은 화재가 나면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합동작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