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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 제25회 졸업식 개최

12일오전10시 학교 근내관서, 학사모 쓰고 가운 입고 단상에서 졸업장 받아

  • 웹출고시간2014.02.11 09:24:54
  • 최종수정2014.02.11 09:24:54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 제25회 졸업식이 12일오전 10시 학교 근내관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충주중산고 졸업식은 교복을 입고 졸업식을 치르는 다른 학교와 달리 대학 학위 수여식처럼 졸업생 278명 전원이 진녹색 학사모에 졸업 가운을 입고 단상에서 교장으로부터 한사람 한사람 졸업장 을 받는 수여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졸업식은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재학생들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외 저명 인사들의 메시지를 담은 졸업 축하 영상물 상영이 이어지고, 졸업장이 수여되는 동안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학교생활 모습을 담아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 UCC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유경 교장은 단상에서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고, 안건일 충주미덕학원 이사장과 교사들도 단상에 서서 졸업생들과 축하의 악수와 함께 포옹을 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눌 예정이다.

또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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