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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겨울철 아이젠 대여 서비스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웹출고시간2012.11.21 14:1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아이젠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가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아이젠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실시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아이젠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탐방객은 천동 탐방지원센터(단양읍 천동리 소재)에서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매일 3~5명의 탐방객이 아이젠을 꾸준히 대여하고 있으며 그 반응 또한 매우 좋다.

참고로 소백산국립공원의 경우 지난해 보다 7일 가량 빠른 지난 8일 첫눈이 내렸으며 현재 산 정상부에는 눈이 쌓여 있으므로 산행 시에는 아이젠 등 겨울철 산행장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탐방시설과장 이선주는 "아이젠 대여 서비스는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라며 "대여 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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