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독서동아리 워크숍' 개최

작가 초청 특별강연과 동아리 운영 사례발표 등

  • 웹출고시간2022.11.23 17:04:57
  • 최종수정2022.11.23 17:04:57
[충북일보] 제천시가 23일 의병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22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립도서관에 등록된 24개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작가 초청 특별강연과 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를 순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김민영 작가('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 저자)에게 지속할 수 있는 독서 모임 운영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올해 처음 실행한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의 활동 경험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상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언제든 참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