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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7:17:02
  • 최종수정2022.11.23 17:17:02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가 청주아트홀에서 '2022년 35회 충북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과 3일 오후 5시로 총 2일간 진행된다.

음악제 첫 날인 2일은 MBC충북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류미해, 장혜란, 바리톤 장관석, 베이스 이요훈, 가야금 신민정, 트럼펫 김성환, 피아노 이지성, 이규, 작곡 이재홍, 음악코치 남혜은, 특별출연 첼로 이아현의 멋진 무대로 꾸며진다.

3일은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 청주여성합창단, 느티울합창단, 청주남성합창단, 충북실버합창단, 특별출연 블루윈드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강진모 충북음악협회 회장은"올해 35회째를 맞은 충북음악제는 매회 새로운 기획과 콘셉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름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예매는 선착순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에 맞춰 당일 지정좌석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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