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품질혁신 우수성 인정 받아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7개 대통령상 수상 쾌거
개인부문, 지속적 품질경영·혁신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23 17:12:18
  • 최종수정2022.11.23 17:12:18

SK하이닉스가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7개 대통령상과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부문 7개 대통령상 수상·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품질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우수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266개의 우수 품질분임조와 함께 현장개선, 사무간접, 자유형식 등 여러 분야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대한 경합을 벌여 금상 6개, 은상 1개를 획득하며 총 7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인부문에서는 SK하이닉스 함두현 기정(DRAM PKT제조기술)이 현장에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차별화된 혁신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위해 이천·청주 등 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중국의 우시, 충칭 등 해외사업장에서도 품질분임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품질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