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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보내는 따끈한 사랑의 국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50가구에 사랑의 국배달사업

  • 웹출고시간2022.11.23 10:17:56
  • 최종수정2022.11.23 10:17:56

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2일 '사랑의 국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주·고성재)는 지난 22일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50가구를 찾아 갈비탕, 김장김치, 라면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사랑의 국배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한햇동안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나눔 후원에 동참해 주신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위한 발걸음에 앞장 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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