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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자유시장 경제체제 발전 기여

  • 웹출고시간2022.11.22 11:17:50
  • 최종수정2022.11.22 11:17:50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자유의밤' 행사에서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오른쪽) 국회의원이 자유기업원 이사장인 안재욱 경희대 명예교수에게 '자유경제입법상'을 받고 있다.

ⓒ 이종배 의원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은 자유시장 경제체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자유경제입법상'을 받았다.

경제연구단체인 자유기업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장친화지수가 높은 의원을 선정해 '자유경제입법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자유의밤' 행사에서 개최됐다.

이 의원은 개발구역 국유·공유 재산 임대료 감면을 위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벤처기업 소득세 비과세 한도 상향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기업과 도시 발전을 토대로 자유시장경제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 한시 미적용 조치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등 주택거래 활성화와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입법 활동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장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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